작전명 마레오
목 -
자신의 완벽한 동안 페이스(?)를 내세워 성공적으로 대학교에 잠입한 형사 임새벽은, 락산파 두목의 외손주 마레오와 가까워져서 정보를 캐내고자 한다. 그런데, 잠입 수사 첫날부터 얼굴도 기억이 안 나는 핏덩이 새내기랑 술김에 사고치고 이대로 괜찮은 걸까 생각하던 중, 자신이 머무르기로 했던 하숙집의 집주인이 마레오이며, 설상가상 그의 껌딱지 절친 손이강과도 같이 지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? "아~!!! 이참에 마레오랑 빨리 친해져야 하는데, 새0깡 이 자식은 왜 자꾸 방해공작이지? 설마....." 수사의 난항이 예상되는 가운데, 새벽은 무사히 임무를 마치고 이 호랑이굴을 빠져나갈 수 있을까?